최근 몇 년 사이 아파트 가격이 치솟다 보니 대안으로 아파텔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아파텔이 아파트의 기능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아파트만큼은 아니지만 아파텔도 부동산 상승기라면 시세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아파트와 달리 청약에서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면서 청약에 도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일 이년 전에 아파텔로 이사를 가볼까? 하고 프리미엄과 매매가, 대출을 알아봤었더랬다
그때 피가 3억 정도 붙어있었고 총 8억 정도 금액으로 이사를 가려고 했었는데
해당 아파텔의 매매시세를 지금 다시 찾아보니 6억 아래로 떨어져 있었다
대출도 더 많이 받고 해야 했었어서 지금 생각해 보면 이사 가지 않은 게 더 나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주택의 경우 꾸준한 수요를 만드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저는 크게 4가지를 꼽습니다.
위치, 편리함, 관심, 우월감입니다. 이 4가지 요소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강남 아파트가 평당 1억이 넘는 진짜 이유
1. 직주근접 : 조선 시대에도 사대문 안은 비쌌다
2. 인프라와 여가 생활 : 1년에 52번 찾아오는 주말을 누린다
3. 학군과 학원 : 식을 줄 모르는 교육열
4. 편리함 : 편리함은 누적된다
5. 우월감 : 내가 사는 곳이 내 명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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