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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일기

2024년 김장하기

일요일 본가에서 김장한다는 소식을 들어서
일요일 아침 일찍갈까
토요일 저녁에 갈까 했는데
토요일 저녁에 가는게 나을거 같아서 토요일에 가기로함
저녁 9시쯤 도착해서
무채를 한바가지 썰어내고
일찍 잠에 들었다
다음날 9시쯤 일어나서
김치 속 양념 만들고 버무려서 본격적으로 김치 만들기 시작
작은누나네 가족도 오고 셋째 고모도 오고
손이 많아서 그런지 김장은 금방 끝났다
김장 다 하고 나서 쉬는데
아부지가 너 나중에 애들이랑 이렇게 김장하면 되겠다 하신다
김치들고 집에 와서 바로 낮잠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쿡쿡 쑤신다
며칠은 되어야 몸이 풀릴것 같다
올해도 숙제 하나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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