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 한다 - 정선용, 안창순

마y크 2024. 11. 11. 23:37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의 시리즈 책

 

책 읽던 중 북마크 추가해 두었던 내용들 

 

 

영화 제목 "파인딩 포레스터"의 내용

"글은 마음으로 쓰는 거야. 수정은 나중에 머리로 하고."

=> 글 쓸때 참고하고자 하는 내용

 

20대의 가난은 참을 수 있다.

30대의 가난도 견딜 수 있다.

하지만 50대, 60대의 가난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다.

나아가 70대의 가난은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며, 80대의 가난은 지옥보다 더한 고통이다.

그러니 너는 부동산 재테크를 공부해야 한다.  사랑한다, 아들아.

=>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나를 움직인 동력은 가난이었다 ( 엄마 )

사실 나는 오랜 시간 주부로 살았기에 2500만 원에서 50억 자산을 일군 일에 특별한 비결이랄 게 없다.

돈을 모으고 집을 산 게 전부라면 전부였다. 다만 그렇게 악착같이 아끼고 모으고 집을 산 동기는 분명하다.

그건 가난 때문이었다.

신혼 생활을 시작한 전세방에서 태어난 첫째 아이는 반지하의 습기와 곰팡이 때문인지 아토피와 비염으로 고생했다.

못난 부모 때문에 아이가 아픈 것 같아 하염없이 미안했다. 그러다 밤새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그 반지하 전세방에서

아이를 안고 울며 다짐했다. 어떻게 해서든 이곳에서 벗어나겠다고, 내 재테크는 그날부터 시작됐다.

=> 반지하 환경에서 다짐했던 마음을 잊지 않도록!

 

열악한 주거 환경은 보이는 곳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도 그늘을 드리운다.

나는 인생을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사는 곳부터 바꿔보라고 권하고 싶다.

특히 볕이 잘 들지 않는 집, 습기가 많은 집에 살고 있다면 어떻게든 돈을 모아 하루빨리 벗어나라고 말해주고 싶다. 집이 밝아지면 마음까지 밝아진다는 걸 깊이 실감한 까닭이다.

=> 반지하 보다는 지상, 지상보다는 빌라, 빌라보다는 아파트 

 

정리하자면 자산가, 기업가, 투자자는 더 부자가 되었고, 근로 생활자는 상대적으로 더 가난해졌다.

물론 앞으로의 24년이 지난 24년과 똑같이 흘러가리라는 보장은 없다. 다만 지난 24년을 통해서 교훈은 얻어야 한다

 

앞으로 24년 후에 짜장면값을 얼마가 될 것인가?

앞으로 24년 후에 월급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앞으로 24년 후에 아파트값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앞으로 24년 후에 주가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아들아, 이렇게 시간의 크기를 키워서 바라보아야만 미래가 보인다.

=> 미래에 물가가 어떻게 될지, 김밥이 만원이 되는시대에 어떻게 살 것인가?

 

처음에는 이것이 점프할 수 있는 토대인지 모르고 저질렀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 첫 아파트가 기반이 되어 38평 아파트로 점프할 수 있었고, 그러면서 우리도 임대인이 되어 다른 아파트 매수에도 도전할 수 있었다.

=> 내가 이루어 놓은 토대는 무었인가?

 

내가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뭐든지 작은 토대를 마련해 놓으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 때 과감히 구입하고, 더 좋은 집으로 옮길 수 있다면 과감히 시도하라고 이야기한다.

 

어떻게 50억 자산가가 되었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는 가장 평범한 대답을 한다.

돈은 네 가지 기본 통로를 따라가면 반드시 쌓인다고 말한다.

돈이 들어오는 소득, 돈이 나가는 지출, 돈이 쌓이는 저축, 돈이 불어나는 투자다.

많이 벌고 적게 쓰고 꾸준하게 쌓아서 안전하게 불리면, 큰 부자는 못 되어도 50억 정도 자산은 벌 수 있다고 가장 원론적인 답변을 한다. 

=> 기본에 충실하자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
리더스북에서 출간된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는 10만 부 판매고를 올린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의 후속작이다. 첫 책이 대기업 임원에서 하루아침에 퇴직자가 된 아버지가 뒤늦게 깨달은 자본의 이치를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실제 재건축 투자로 자산을 일군 아내 안창순 작가가 합세하여 현실적인 투자 전략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한다. IMF로 인한 직장 부도와 대출 상환 압박 속에서 어떻게 고군분투하며 종잣돈을 모았는지, 바쁜 생활 속에서 어떻게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안목을 키웠는지, 어떤 레버리지 전략을 활용하여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는지…. 14평 반지하 전셋집에서 시작해 돈을 불린 투자 과정이 그야말로 솔직하게 생생하게 담겼다. 여기에 자본주의 한복판에서 깨달은 지혜, 퇴직이라는 사회적 죽음 속에서 깨달은 자본주의의 원리까지, 그야말로 저자의 모든 것을 담았다. 175만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은 “조금 더 일찍 이 책을 보았다면 내 삶은 조금 더 빨리 변했을 것”이라며 “어제와 다른 삶을 살고 싶은 독자에게 강력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이 책은 부모의 절절한 진심과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으로 독자를 부동산 공부로 이끈다. “가난은 청년에게 고난이지만 노인에게는 재난이다” 재난을 맞이할 것인가, 부동산에 눈뜰 것인가? 지난 몇 년간 출렁이는 집값으로 ‘벼락 거지’라는 말이 유행했다. 집값 폭등으로 유주택자와 무주택자의 자산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생겨난 신조어였다. 근로소득에 비해 자산 가치가 월등히 상승하면서 부동산이 사회 계층을 좌우하게 된 현실을 보여준 단면이다. 대기업 직원으로 25년간 살아온 정선용 저자는 2020년 추석을 하루 앞두고 퇴직을 통보받는다. 50대 초반에 소득 절벽에 직면한 그의 가족을 지탱한 것은 아내가 투자한 3채의 재건축 아파트였다. 그때까지 직장에만 몰두하며 심지어 아내의 부동산 투자를 만류해온 자신을 반성하면서 저자는 부동산 전도사로 거듭난다. 사회로 나가는 너희에게 부모로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 바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월급이 불어나는 속도는 절대 자산의 증식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 하루라도 빨리 너희에게 부동산에 관해 알리고 싶어 이 책을 남긴다. ─23쪽, 「엄마, 아빠가 부동산 공부하라는 이유」에서 50여 년의 인생에서 28번 이사하며 도시 난민으로 살아온 저자는 피 끓는 심정으로 자녀에게 부동산 공부를 강조한다. 하루라도 빨리 자산에 눈 떠야 다른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조언이다. 여기에 안창순 저자는 실제 자신이 해온 짠 테크와 부동산 투자 노하우, 실전 투자의 기술을 아낌없이 전하며 독자를 투자의 세계로 이끈다. 부모의 조언에 현실적인 투자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독자에게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이다.
저자
정선용, 안창순
출판
리더스북
출판일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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