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 한다 - 정선용, 안창순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의 시리즈 책
책 읽던 중 북마크 추가해 두었던 내용들
영화 제목 "파인딩 포레스터"의 내용
"글은 마음으로 쓰는 거야. 수정은 나중에 머리로 하고."
=> 글 쓸때 참고하고자 하는 내용
20대의 가난은 참을 수 있다.
30대의 가난도 견딜 수 있다.
하지만 50대, 60대의 가난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다.
나아가 70대의 가난은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며, 80대의 가난은 지옥보다 더한 고통이다.
그러니 너는 부동산 재테크를 공부해야 한다. 사랑한다, 아들아.
=>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나를 움직인 동력은 가난이었다 ( 엄마 )
사실 나는 오랜 시간 주부로 살았기에 2500만 원에서 50억 자산을 일군 일에 특별한 비결이랄 게 없다.
돈을 모으고 집을 산 게 전부라면 전부였다. 다만 그렇게 악착같이 아끼고 모으고 집을 산 동기는 분명하다.
그건 가난 때문이었다.
신혼 생활을 시작한 전세방에서 태어난 첫째 아이는 반지하의 습기와 곰팡이 때문인지 아토피와 비염으로 고생했다.
못난 부모 때문에 아이가 아픈 것 같아 하염없이 미안했다. 그러다 밤새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그 반지하 전세방에서
아이를 안고 울며 다짐했다. 어떻게 해서든 이곳에서 벗어나겠다고, 내 재테크는 그날부터 시작됐다.
=> 반지하 환경에서 다짐했던 마음을 잊지 않도록!
열악한 주거 환경은 보이는 곳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도 그늘을 드리운다.
나는 인생을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사는 곳부터 바꿔보라고 권하고 싶다.
특히 볕이 잘 들지 않는 집, 습기가 많은 집에 살고 있다면 어떻게든 돈을 모아 하루빨리 벗어나라고 말해주고 싶다. 집이 밝아지면 마음까지 밝아진다는 걸 깊이 실감한 까닭이다.
=> 반지하 보다는 지상, 지상보다는 빌라, 빌라보다는 아파트
정리하자면 자산가, 기업가, 투자자는 더 부자가 되었고, 근로 생활자는 상대적으로 더 가난해졌다.
물론 앞으로의 24년이 지난 24년과 똑같이 흘러가리라는 보장은 없다. 다만 지난 24년을 통해서 교훈은 얻어야 한다
앞으로 24년 후에 짜장면값을 얼마가 될 것인가?
앞으로 24년 후에 월급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앞으로 24년 후에 아파트값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앞으로 24년 후에 주가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아들아, 이렇게 시간의 크기를 키워서 바라보아야만 미래가 보인다.
=> 미래에 물가가 어떻게 될지, 김밥이 만원이 되는시대에 어떻게 살 것인가?
처음에는 이것이 점프할 수 있는 토대인지 모르고 저질렀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 첫 아파트가 기반이 되어 38평 아파트로 점프할 수 있었고, 그러면서 우리도 임대인이 되어 다른 아파트 매수에도 도전할 수 있었다.
=> 내가 이루어 놓은 토대는 무었인가?
내가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뭐든지 작은 토대를 마련해 놓으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 때 과감히 구입하고, 더 좋은 집으로 옮길 수 있다면 과감히 시도하라고 이야기한다.
어떻게 50억 자산가가 되었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는 가장 평범한 대답을 한다.
돈은 네 가지 기본 통로를 따라가면 반드시 쌓인다고 말한다.
돈이 들어오는 소득, 돈이 나가는 지출, 돈이 쌓이는 저축, 돈이 불어나는 투자다.
많이 벌고 적게 쓰고 꾸준하게 쌓아서 안전하게 불리면, 큰 부자는 못 되어도 50억 정도 자산은 벌 수 있다고 가장 원론적인 답변을 한다.
=> 기본에 충실하자